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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뉴스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by 건.예.삶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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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7일 NHK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626명이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66만여 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하루 신규 사망자가 55명 추가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만7051명으로 늘었다. 각 도도부현을 자세히 보면 도쿄 14, 사이타마 7, 가나가와 6, 지바 5, 오사카 4, 아이치 3, 시즈오카 3, 효고 2, 미야자키 2, 후쿠오카 2, 홋카이도 1, 와카야마 1, 오이타현 출신 1명 , 도야마현에서 1명, 야마나시현에서 1명, 오카야마현에서 1명, 시가현에서 1명. 이 중 인공호흡기, 인공심폐장치(ECMO), 고유량 산소 요법 등 중환자 1905명이 필요하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5차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도쿄 20명, 가나가와현 12명, 오사카 9명 등 총 74명이 사망해 총 16,996명이 사망했다. 도쿄에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52명 늘어 지난주 같은 날보다 2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코로나19로 20명이 사망했고, 이 중 30·50대 남성과 90대 여성 등 3명은 재택 요양을 받다가 숨졌다. 50대 남성이 재택 요양을 받다가 숨져 7월 24일 진단을 받아 보건소에서 매일 건강 관찰 보고를 받았지만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아 보건소 직원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30대 남성은 지난달 20일부터 요양원에 입원해 있으며 열이 내리지 않고 구급차도 불렀으나 구급차가 집에 도착했을 때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 다섯 번째 COVID-19 대유행 동안 도쿄의 재택 간호 사망자 수는 현재 4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일본의 5차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50세 미만 사망률은 약 17%로 이전 대유행보다 높았다. 후생노동성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연령별 사망자 수를 보면 5차 대유행 당시 50대가 194명, 60대가 964명이었다. 16.8% 의 사람들이 50대 이하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비교하면 지난해 5월 말(1차 대유행) 기준 50대 사망자 수는 8.1%였다. 또한 2차 대유행 때는 4.3%, 3차 대유행 때는 3.0%, 4차 대유행 때는 3.8%였다. 그러나 5차 대유행 때는 16.8%까지 치솟았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이 노인 사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50세 미만의 미접종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사망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사망자)

도쿄에서는 16일 하루 동안 8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주일 전 목요일의 절반 수준이다. 일본에서는 이번 주 후반 감염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목요일에 1,0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해 7월 8일 이후 처음으로 도쿄도 검역 관계자는 "실제로 하향세는 있지만 입원·중증 환자가 3차 대유행의 정점보다 많아 의료 수급 불균형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특히 16일 도쿄에서는 코로나19로 총 24명이 사망해 5차 대유행으로 하루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사망자 중 60대 남성은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가벼운 증상으로 집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지난달 28일 고혈압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이 오랜 입원 적응 기간으로 4일 만에 병원에 입원했으나 그날 밤 갑자기 상태가 바뀌면서 숨졌다. 5차 대유행 이후 재택 간호로 인한 사망자 수는 45명으로 늘었다. 한편, 16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르면 8일부터 14일까지 6만99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8381명이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만3613명으로 22.3%, 30대가 1348명으로 17%, 40대가 16.3%, 10대 6834명이 뒤를 이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도시별)

일본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도시별)

일본 코로나 백신 접종자 현황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3차 접종)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피험자는 2차 접종 후 8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으로 본다. 17일 일본 국민 NHK는 익명의 한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한국에서 승인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3차 예방접종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후생노동부는 같은 날 전문가회의를 열어 관련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과 프랑스는 이미 3차 접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도 이달 세 번째 부스터를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개발도상국에 올해 말까지 3차 접종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면서 일본은 3차 접종 시기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3차 접종 시 사용한 백신과 2차 접종 전 접종한 백신은 원칙적으로 동일한 제조사의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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