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고구마 효능 및 보관하는 법

겨울철 별미 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싸늘해지고 겨울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겨울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고구마입니다. 이 고구마에는 몸에 좋은 효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량으로 구매를 했을 경우에 어떻게 보관을 해야하는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간식으로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호박 고구마에는 지방, 단백질, 수분이 밤 고구마 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간식으로 뛰어난 고구마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의 특징과 고르는법

고구마 특징

섬유질의 경우는 호박 고구마보다 밤 고구마에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색 고구마는 다른 고구마보다 클로로겐산 및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제가 더 많이 함유되어 혈관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만성질환 및 당뇨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농촌 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안토 시아닌 성분이 일반 고구마에는 껍질에만 함유되어 있는 반면 자색 고구마에는 껍질뿐 아니라 속살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자색 고구마의 경우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품 영양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제일 뿐만 아니라 항당뇨병, 항염증, 항균 및 항비만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심혈관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색 고구마가 다른 고구마에 비해 페놀 화합물, 항산화제, 수용성 섬유질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맛있는 고구마 고르는법?

고구마는 대체적으로 크기 및 모양을 기준으로 특품, 상품, 보통, 하품으로 구분되는데, 긴 것은 긴특, 긴상으로 구분한다고 하는데요. 고구마는 너무 크지 않고 비슷한 크기로 선별된 것으로 껍질의 색깔이 선명하고, 모양이 울퉁불퉁하지 않은 유선형이며 표피에 파임이 적어 껍질이 매끈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몸통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적당히 건조된 것이 저장성이 좋다고 하니까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구마의 대표적인 효능

고구마 효능 - 당뇨 예방

고구마 효능으로 당뇨가 있으신 분이 섭취하면 좋은 식품입니다. 고구마 자체가 달달한 식품으로 이러한 이유는 녹말이 당분으로 전환되어서 자연적으로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말려먹거나 구워 먹을 경우 더 단맛이 나는데 고구마는 당 지수가 높지 않아서 당뇨가 있는 분들이 먹기 좋은 식품입니다.

고구마 효능 - 변비 예방 및 배변활동 개선 효과

막 수확한 고구마를 자르면 나오는 흰색의 진액은 얄라핀이라는 수지 배당체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식이섬유와 함께 장운동을 원할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얄라핀 성분은 열을 가해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찌거나 굽는 등 열을 가열하여 섭취해도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 효능 - 항암효과

고구마 효능에는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위에도 언급했듯이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고구마는 응가를 대장으로 빠르게 지나가게 해서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 껍질에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그 성분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고, 늙은 호박과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 함유되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암 효과에 좋습니다.

고구마 효능 -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개선

마그네슘 함량도 높아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연구에 따르면 영양소와 항 산화제가 풍부해 뇌 기능과 기억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 충남 대학교 약학대학의 동물 연구에 따르면 자색 고구마 추출물로 쥐를 치료한 결과 뇌의 산화적 손상을 예방하고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구마 효능 - 눈 건강에 도움

고구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a 인데요. 중간 크기의 고구마 1개에는 하루

섭취량의 43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국 영양학회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황반의 색소 밀도를 개선하고 자유라디칼을 중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태양의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와 같은 유해한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고구마 효능 - 다이어트에 도움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것을 잘 아실텐데요. 고구마는 가진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식사량 조절에 용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단맛에 비해 당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혈당 지수가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이 과정에서 남은 당이 지방 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되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 효능 - 고혈압 예방

대체로 우리나라 음식은 맵고 짠 편이죠. 따라서 한국인의 대부분의 식단은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
보건기구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수준의 나트륨을 섭취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이니까요. 이러한 나트륨은 고혈압에 아주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고구마에 들어있는 '칼륨'이라는 성분은 몸 속에 쌓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을 예방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 효능 - 소화능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

고구마는 또한 소화능력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소화불량과 같은 질환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마그네슘이 있어서 소화에 더욱 도움을 주며 특히 장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도 포함하고 있어서 유산균이 생성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해소시켜주며 속쓰림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고구마 효능 - 성인병을 막아줍니다

고구마는 성인병을 발병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되는 나트륨의 배출을 용의하게 만들며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서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현대사회는 성인병이 점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있는데 젊은 나이 때부터 건강을 위해 꾸준히 고구마를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고구마 보관하는 법

고구마는 겨울철 대표적인 간식이기는 하지만 겨울에 보관하는 것이 굉장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구마는 주변이 너무 추워도 안되고 너무 뜨거워도 안되는 까다로운 식품이다. 그리고 추위에 약하고 상처가 나면 금방 썩을 수 있기 때문인데, 고구마를 보관할 때는 상온의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오래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게 된다면 고구마 고유의 맛이 떨어지고 금방 썩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확 직 후 고구마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기가 잘되며, 온도가 낮지 않고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는데요. 고구마 저장 온도는 12도~15도가 적당하며, 습도는 90~95%가 적당하다고 하니까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간식으로 유명한 고구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떠한 음식을 드시던 적당이 맛있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건강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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