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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오징어게임

by 건.예.삶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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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은 개봉 전부터 넷플릭스와 유명 배우들의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오징어게임은 큰 논란을 일으킨 개인적으로 잔혹한 느와르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볼까 말까 많이 고민했다. 우선 이렇게 인기 있는 작품을 봐야 할 것 같아서 이틀 동안 둘러보고 정주행을 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캐스팅이 너무 잘 된 것 같다. 이들 배우 외에도 공유 등 유명 배우들도 있다. 그런 장면을 지켜보는 것도 무척 흥미로운 일인 것 같다.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오징어게임 줄거리

 

어릴적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시작하는 오징어게임

쉽게 말해 오징어게임 포스터나 간단한 티저 영상으로 대충 판단할 수 있다. 돈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과 마지막이 될 때까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그 특징은 아이들의 내면의 게임을 사용하여 그 게임을 하는 것이고, 게임을 구상하고 주최한 사람을 찾는 것이 이야기의 중심이자 이야기의 끝이다. 과연 누가 끝까지 살아서 456억을 벌 수 있을까?


오징어게임 수위

오징어게임은 폭력적이면서도 선정적인 대사가 많다.

 사실 이 오징어게임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잔인함의 수위와 관련이 있다. 이 작품을 위해 아낌없는 넷플릭스가 계약금을 지불했다고 전해지는데 다른 넷플릭스 시리즈보다 잔혹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까도 말했듯이 잔혹한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해서 오징어게임을 보기도 싫지만 리뷰를 쓰기 위해 아내와 함께 봤다. 우선 잔혹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사람들이 끊임없이 죽어가는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피가 흐르는 장면, 시체, 장기 적출 등의 장면이 나온다. 그렇다고 눈을 뜨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잔혹함에 큰 트라우마가 없다면 중상급정도의 잔인함이라고 생각한다.

 

오징어게임 에피소드


1. 무궁화 꽃이 피던 날
2. 지옥
3. 우산을 쓴 남자
4. 조르여도 편먹기
5. 평등한 세상
6. 깐부
7. VIPS
8. 프런트맨
9. 운수 좋은 날

 

해외에서 대박난 오징어게임

 

글로벌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OTT)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지난 21일 미국,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 22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국, 프랑스, ​​일본 등 50개국 중 2위. 


오징어게임은 상금 456억원의 미스터리한 서바이벌 게임으로 시작됐다. 456명의 사람들이 부채에 시달리며 목숨을 걸고 거액의 돈이 걸린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데, 오징어게임은 총 에피소드 9회에 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됐다.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의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남한산성', '수상한 여자', '도가니' 등 다양한 흥행작을 만들었다.


이번 성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국 시장에서의 기록이다. 앞서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인 '더 킹덤'과 '스위트 홈'은 글로벌 성공을 거뒀지만 미국에서는 1위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최고 기록은 지난해 개봉한 '스위트 홈'으로 미국 드라마 부문 3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2~3시간짜리 한편의 영화보다 장편 드라마로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는 '승리'와 '얼라이브'가 세계 1위를, '킹덤:아신다'가 2위를 차지했지만 TV 시리즈로는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오징어게임 특유의 스토리가 지닌 힘을 강조하며 "포브스"는 오징어게임을 "뛰어난 연기, 인상적인 캐릭터, 창의적인 배경으로 가득 찬 기괴하고 폭력적인 영화"라고 묘사했는데 오징어게임은 '신선도 지수'에서도 100%를 기록했으며 전문가들은 미국 리뷰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작품의 참신함을 평가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논란도 있던 오징어게임

하지만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오징어게임의 표절을 지적했다. 기존 영화('배틀로얄', '아리스 온 더 프론티어', '신의 말씀대로')에 등장하는 서바이벌류 게임의 상징적인 장면들과 컨셉이 겹치면서 '오징어 짬뽕'이라는 별명이 탄생했다. 서바이벌 게임은 어렸을 때 골목에서 우리가 즐겨하던 게임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보통은 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많다.


시즌 2 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준 엔딩도 말이 많았다. 456억원을 벌었지만 예상치 못한 주인공의 행동을 본 이들은 '최악의 시즌2 엔딩', '시즌2를 만들 생각도 하지말라' 라는 말들이 많았다.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극중 장면들


더불어 각종 혐오 발언이 잇따랐다. 13년 전 아이디어가 독이 되었든, 여성 참가자들의 표정은 시대에 뒤떨어졌다. 여성 참가자의 이름이 '미녀'인데다가 권력을 잡기 위해 성적 접촉을 했고, 불법 장기를 판매하는 '복면을 쓴 남자'는 성별을 확인하라는 질문에 집단 시.체. 강.간을 암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백인 남성들만 모인 VIP 모임 장면에서 전라여성들은 '페미니스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바디페인팅을 장식용으로 바르고 VIP 발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오징어게임 표절논란

 

개봉 이후 일본 영화 '신이 말하는대로'와의 유사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날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일본 영화 '신이 말하는대로'와 흡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작품 속 기이한 모양의 거대 인형이 '줄다리기' 게임과 같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오징어게임'이 공개되면서 정식 출시 전부터 제기됐던 표절 의혹이 더욱 거세졌다.

오징어 게임이 표절했다고 논란이 된 일본 드라마 "신이 말하는대로"


하지만 15일 황동혁 감독은 온라인 제작 시연을 통해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촬영할 때 '신이 말하는대로' 같다고 들었다. 첫 장면은 똑같지만 관성도 별로 없고 유사도 없다"고 이야기하며 내가 먼저 대본을 썼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내가 1등으로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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